한주동안 같은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했는데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 상심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목원들의 서로를 위한 사랑을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목장의 유대감이 한단계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까요

역전시키시는 하나님,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어른들의 이야기가 길어지자 하율이와 윤이가 자기들끼리 스스로 감사와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까지 알아서 하는 모습을 보고 이제는 아이들끼리 따로 올리브블레싱을 해도 되겠다는 희망도 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