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님과 함께 수아네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성탄절에 예배를 함께 드리고 반가운 수아네 가족을 처음 만났죠.

새해가 되면 다시 재활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번 주에 잠시 이사겸 가퇴원하여 집에 있는 동안

얼굴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처음 본 사이가 아닌

오래동안 함께 보아온 관계 같다면서 교제하였습니다. 

성도님들의 간절한 기도가 느껴지고

가족처럼 따듯하게 맞이해 주시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해 주셨습니다. 

비록 자주 보지는 못했고 또 다시 병원에 입원하게 되지만

일신가족이 되어 서로 기도하면서 교제하기로 하였습니다. 

일신가족 여러분들이 정성으로 써 주신

사랑의 편지를 수아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해 오셨고,

일신가족들의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수아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아름다운 교제 이어 갈 수 있도록 격려와 위로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