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목장 모임은 목사님, 사모님께서 함께 해 주셔서 더 풍성했습니다. 집에서도 감자탕을 정말 맛있게 끓일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되었죠. 우리 목녀님의 음식 솜씨와 큰 손에 매번 놀랍니다^^ 오랜만에 모여 일상을 나누고 말씀을 통해 깨달은 바를 나누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각자가 받은 은혜를 나누는데 비슷한 고민을 하고 기도제목을 나누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목장 식구들이 점점 닮아가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가 일상이 되고 풍성해지길 기도의 깊이가 더욱 깊어지길 간절히 사모하면서 말씀 안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일본 목장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