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포에마목장모임 | 신의주 | 2024-1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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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장양호 집사님이 멋진 장소를 제공해주셔서 목장 가족들이 여행하는 기분으로 모였답니다. 피자, 치킨, 분식 등 푸짐한 배달음식 한상까지 먹으며 편안하게 삶을 나누다보니 누적되어있던 금요일의 피로가 풀리는것 같았지요.
줄넘기를 잘 하게 해주세요, 이가 예쁘게 나게 해주세요, 용감하게 해주세요 등 이제는 제법 진지하게 자기 삶의 이야기와 기도제목을 나누는 사랑스런 아이들을 보며 한해 동안 우리아이들을 잘 자라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답니다.
가정마다 지치고 힘들고 어려운, 우리 힘으로 어찌 할 수 없어 애타는 여러가지 상황에 함께 울고 함께 마음아파 하다가도 그 가운데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고백하고 기대하는 믿음의 공동체. 가족 그 이상의 포에마 목장 모임을 통해 오늘도 힘과 위로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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